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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농협 “임직원·조합원과 함께 창립 이래 최대 손익 거둬”

이동규 기자

dkleej@

기사입력 : 202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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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선 조합장 / 1961년생 / 무투표 조합장 당선 / 한경대 축산과 졸업

▲ 이태선 조합장 / 1961년생 / 무투표 조합장 당선 / 한경대 축산과 졸업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남인천농협(이태선 조합장)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고금리, 양곡가격의 하락 등으로 외부적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손익을 달성했다.

남인천농협은 2023년도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남인천농협의 예수금은 평잔기준 2조8722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293억원 줄어든 2조4042억원으로 역성장했다.

그러나 하반기 잔금대출 및 틈새시장 공략 등 사업전략 구축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남인천농협의 대출금은 전년대비 598억원 늘어난 2조4727억원을 기록했다.

이태선 조합장은 “2023년 세계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고착화 및 국제정세의 악화로 인한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금리인하도 예상보다 그 시기가 늦어지며 긴축정책의 기조가 지속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장을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치단결하여 긍정적인 경영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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