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2925억원 규모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수주…올해 신규 수주 1조원 돌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04 10:51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건설 불황 속에서도 올해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해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부건설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방식으로 발주한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노반 신설공사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부터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원까지 11㎞ 구간에 터널과 노반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925억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2048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7개월이다.

총 8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동서 고속화 철도 사업)는 총사업비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발주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건설사들 간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동부건설은 철도 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수주 실적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하며 철도 공사 강자의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동부건설은 금번 공사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약 1조12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해 약 5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부건설은 올해 1월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신축공사’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공사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각각 5000억원 이상의 고른 수주 실적을 거두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9조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공공사에서 기술형 입찰 분야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올해 현재까지 동부건설의 기술형 입찰 수주액은 약 3700억원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이는 전체 수주액의 약 33%에 달한다. 동부건설은 설계와 기술력이 핵심인 고난이도의 기술형 입찰 시장에서 꾸준히 강점을 발휘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위축된 건설 환경 속에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주 전략으로 꾸준히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점인 기술형 입찰 분야에서 시장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브릿지경제신문 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브릿지경제신문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신문 발행인과 편집인을 겸하게 됐다.권 회장은 현재 두산건설 회장과 큐로그룹 회장, 전북과학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 이랜드그룹, 하도급대금 공시 오류 정정 “346억→23억” 이랜드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지급 관련 수치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랜드그룹은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은 당초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을 약 346억4684만 원으로 공시했다”며 “공시 내용을 재확인한 결과 실제 금액은 약 23억8484만 원으로 확인돼 해당 내용을 정정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집계나 발표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의 공시 자료 입력 과정에서 발생했다.공정위는 지난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3 식음료 다음은 부동산…한화 김동선의 ‘프리미엄’ 베팅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신설법인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서울 도심과 강남 핵심 부지에 4500억 원을 쏟아부었다. 앞서 햄버거, 아이스크림, 뷔페, 급식 등 식음료(F&B) 부문에 공들인 김 부사장이 이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주거시설 개발 사업으로 발을 뻗는 모습이다.1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토지(더피크 도산 부지)를 2367억 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은 2749.5㎡다.이번 부동산 매입은 지난달 서울 중구 순화동 순화빌딩과 그 부지를 2153억 원에 사들인 후 약 한 달 만의 대규모 투자다. 한 달 남짓한 기간 4500억 원이 넘는 부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