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를 활성화하여 영농자원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도농교류를 통한 영농지원으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5월 3일 원주 신림면에서 양 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촌 환경 정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교류,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아울러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영농 지원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환경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건강하고 깨끗한 '행복농촌'에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