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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청년 창업가 도와 지역 특화 기업·일자리 창출에 최선”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1 22:25

하나금융, 인하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모집…지원 대상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인하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인하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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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나금융은 그룹의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프로그램도 개시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민·관·학 협력 모델로, 2022년 5개 권역 10개교에서 지난해 전국 30개교까지 협업 대학을 늘렸다. 이를 통해 작년 말 기준 누적 20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고 총 217개 팀은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함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과 각 지역의 대학교, 청년들이 '하나'가 돼 지역과 지방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가 많이 양성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3기 프로그램은 기존 예비 창업가 육성 과정뿐 아니라 1~2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거나 거점대학이 자체 프로그램으로 육성해온 각 지역의 초기 창업가 스케일업(Scale-up) 단계까지 포함해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거점대학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3기 모집 과정을 통해 전국 30개 대학에서 선발되는 총 1500명의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가 교육생들에게는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들의 코칭과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실무 교육, 교육 참여 수당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창업팀에게는 추가 창업 지원금, 1대1 코칭, 업종별 심화 교육, 최종 성과 공유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기 창업가 500팀에는 스타트업 트랜드 세미나, 기업 파트너 연계 실무 특강, 법인 설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지속 성장을 돕는다.

오는 24일까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과정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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