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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윤세영·윤석민 회장직 물러난다…임원수 대대적 감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19 09:46

기업계선계획 일환, 남은 임원들 급여도 3년간 삭감·직원 급여 동
광고비, 교육비 등 판관비도 일괄 삭감…체질개선 몸부림

윤세영 티와이홀딩스 이사회 의

윤세영 티와이홀딩스 이사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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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이 태영건설 회장직을 내려놓는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다만 두 사람은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는 창업회장과 회장직을 유지한다.

남은 임원의 급여 삭감도 함께 이뤄진다. 사장 이상은 35%, 부사장은 30%, 전무 20%, 상무 15%, 상무보 10%씩 급여가 줄어든다. 직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급여가 동결된다.

태영건설 측은 이 밖에도 교육 훈련비, 광고 선전비 등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접대비와 기타비용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주 참여 감소에 따라 기술개발비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은 30일 채권단 의결을 앞두고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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