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하나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2023.01.02.)./사진제공=하나생명
이미지 확대보기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채널을 더욱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하나생명의 강점인 방카슈랑스 채널의 영업 역량을 업그레이드해 시장 우위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남궁원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영업 기반 확보 ▲현장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세가지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남 대표는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여 손님의 니즈가 반영된 현장 중심의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고, 영업 채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품으로 영업조직의 니즈를 충족해야 한다"라며 "손님과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이를 먼저 생각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하나생명은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진정한 종합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원 대표이사는 “늘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향상심(向上心)’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생명의 지속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라며, “임직원의 소리를 늘 곁에서 먼저 듣고 함께 소통하며, 조직의 성장과 임직원의 성장이 선순환 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하나생명을 반드시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