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22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장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임추위에서 자격검증 및 심사 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경영관리 능력 및 영업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후보자를 압축해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서국동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해 "농협손해보험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스크 관리 기반의 자산운용을 통해 보험 본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부합한다"라며 "오랜 영업현장과 경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업력이 탁월하여 농업·농촌 실익 증진 및 시장과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