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싱가포르관광청과 ‘싱가포르 할인 페스타’를 연다. 연말 해외 여행객을 공략하고자 숙소부터 각종 어트랙션 티켓까지 포괄적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 숙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17만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발급하는 해외숙소 30만원 쿠폰팩과 중복 사용할 수 있으며, 혜택 폭이 크다.
해외숙소 쿠폰팩과 싱가포르 더하기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싱가포르의 인기 숙소인 ‘호텔 보스’는 1박 기준 20만원대,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는 30만원대로 예약 가능하다.
싱가포르의 인기 어트랙션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같은 대표적 관광 명소의 체험 티켓을 최대 50%(최대 5만원)까지 할인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싱가포르 여행에 꼭 필요한 숙박과 레저 티켓을 한 번에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