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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5평, 54.5억원에 신규 거래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11-13 08:31

용산구 ‘브라운스톤 남산’ 9억7천만원 오른 18억2천만원에 신고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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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5평, 54.5억원에 신규 거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1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브라운스톤 남산’ 162.06㎡(55평대)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5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 오른 18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2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거래는 2006년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90가구, 4동 규모 아파트다.

신규거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곳은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116.93㎡(35평대) 타입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54억5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11일이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시세차익 10억 로또’ 단지로도 이름을 날렸던 단지다. 당시 평당 분양가는 평균 5653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으며, 당시 116.93㎡형은 일반분양에 나오지 않았다. 일반분양 물량은 59㎡A형 기준 14억2500만 원대, 74㎡A형 기준 17억60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 분양된 바 있다.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천보아파트’ 62.5㎡(19평대)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억3700만원에서 1억8300만원 오른 3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9일이었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07년에 이뤄진 바 있다. 이 단지는 총 19가구, 1개동으로 구성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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