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집값 통계조작 논란 맹공에 ‘진땀’ [2023 국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9 21:15

손태락 원장 “감사와 수사 사안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 조심스러운 입장 고수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9일 열린 한국부동산원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에 대한 국회의 맹공에 진땀을 흘렸다.

손태락 원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감사와 수사 사안이라 지금 답변드리기가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일관했다.

이 날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통계조작에 대해 ‘국기문란’이라며 강한 질타를 가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정책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방향을 수정하는 게 정상이고 상식인데 지난 정부는 실패를 숨기기 위해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유경준 의원 역시 "문재인 정부에서는 다양한 통계 조작을 했고 기본적으로는 통계를 잘 이해를 못하고, 한편으로는 통계에 대한 무지로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계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두고 "최종 감사보고서 공개 전에 중간발표를 한 것은 이명박 정부 1건, 박근혜 정부 4건이었는데, 윤석열 정부는 1년 6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5건이나 된다. 문재인 정부 때는 없었다"며 "유난히 보수정권 하에서 중간발표를 많이 한다"며 맞불을 놨다.

같은 당 한준호 의원은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통계가 다르니 조작이라고 하는데, 부동산원은 제본스지수라는 기하평균을 내고 KB는 칼리지수라는 산술평균을 낸다“며 작성 방법이 다르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통계 필요성 자체를 지적했다. 심상정 의원은 “주간 통계는 표본도 작고, 기간도 짧고, 원천적으로 부정확할 수밖에 없다. 이런 국가 통계를 굳이 왜 내야 하느냐”며, “부동산 투기 권장 신호등 역할을 하는 주간 통계는 당장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그러면서 “사상 유례없는 집값 급등으로 패닉 바잉이 있고, 정부가 다주택자 매각 권고를 하고, LH 직원 부동산 투기 논란이 있던 시기"라며 "부동산원은 이 시기 숫자가 왜 유독 튀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한노인회, 어버이날 행사…이중근 회장 "세대 간 존중·공존 가치 되새기길"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직접 참석해 효행 유공자와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등을 격려했다.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어버이날 기념식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직접 참석했다. 또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안귀령 부대변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종찬 광복회장 ▲정대철 헌정회장 ▲전국 시·도연합회장 등 230여명이 함께했다.올해 기념식은 ‘어버이! 그 사랑의 날개로, 우리라는 꽃을 피웠 2 전국 15곳 청약…평택·창원 등 경기·지방 공급 이어져 다음 주 전국 분양시장에서 경기와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을 포함해 전국 15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 개관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일정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4881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안양 에버포레 자연앤 e편한세상’ 404가구를 비롯해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126가구, 팽성읍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321가구 등이 공급된다.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7 3 5월 분양시장, 수도권·지방서 신규 공급 이어져 5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역세권·신도시·공공택지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교통망 확충 계획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대우건설 등 경남권 신규 공급 잇따라현대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범어리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8·84·159㎡, 총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299가구 규모다.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