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1970년대 대표 모델 삼발이·브리사 복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21 09:3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대표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가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돌아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5월까지 서울 압구정 Kia360에서 복원 모델을 전시한다.

기아 T-600(왼쪽)과 브리사 복원모델. 사진제공=기아.

기아 T-600(왼쪽)과 브리사 복원모델. 사진제공=기아.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는 1944년 자전거 부품 제조사 경성정공으로 시작했다. 이후 삼륜 자동차를 만들며 본격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로 성장하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

삼륜차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마쓰다)과 기술 협력으로 생산했다. 당시 '삼발이'라고 불리며 좁은 골목길이나 산동네에서 연탄, 쌀 배달 등에 쓰였다. 국내 자동차 산업사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 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승용차 브리사는 1974년 출시됐다. 마쓰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부품 국산화 노력으로 2년 만에 국산화율 90%를 달성했다. 과거 석유파동 당시 경제성으로 주목받은 모델이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이 운행한 택시 모델로 다시 주목받았다.

기아는 연구소에 보관하던 두 모델을 바탕으로 과거 사진, 출시 카탈로그 등을 참고해 내·외장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전시장엔 스포티지·K5·EV9 등 대표모델과 회사 헤리티지를 전할 수 있는 여러 디지털 콘텐츠도 마련된다.

관람은 예약없이 가능하며, 해설 투어는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79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기아의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헤리티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압구정 Kia360.

서울 압구정 Kia360.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