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오롱글로벌,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중심 체계적 태풍대응 성공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08-14 10:39

김정일 대표이사 포함 임원진 밤샘 비상근무 열정, 직접 현장 찾기도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 연계해 전국 각지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코오롱글로벌의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내부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의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내부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14일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등 철저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태풍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내 비상대응 '워룸(War Room)'을 가동해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했다.

지난해 개소한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기도 하다.

코오롱글로벌은 태풍 카눈에 앞서 상주 운영요원이 대시보드의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검현황 ▲재난정보를 시각화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소 발견 및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에 즉각 알람과 지침을 내려 대응했다.

이 밖에도 김정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들이 밤샘 비상근무를 이어갔고, 임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는 ▲토사 붕괴를 차단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확보 ▲피난 대책을 수립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크레인 고정 와이어 로프의 수와 굵기 추가 ▲현장 내 가림막 제거 ▲시설물, 자재, 적재물 등을 견고히 고정하거나 제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코오롱글로벌은 “타 건설사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센터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좋은 품질과 안전한 현장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