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픽사베이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우크라이나 현지 재건 사업 가운데 상하수도 시설 복구공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상하수도 복구 사업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며 우크라이나 진출에 정부와 기업 간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 간담회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상하수도 복구사업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이 우크라이나 상하수도 복구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가 우크라 인프라 재건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기회를 얻고자 간담회에 참석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해외 상하수도 시설을 시공하는 환경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모듈러 기술을 활용한 건축사업,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시설 리모델링을 이미 지난 4월 완공했다.
또한 수익성이 아닌 인도적인 차원에서 난민 수용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크게 가시화 된 사업은 없다”며 “회사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추가적인 사업 수주 확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형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지금의 중동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리비아 수도, 동남아 큰 기념비적인 건물 등 건립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우리나라 또한 전쟁 속에서 수많은 나라에 도움을 받은 나라로, 우리나라 건설사가 인도적인 차원에서 전쟁의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적극 나서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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