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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에 E&O보험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3-08-07 08:30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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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왼쪽)과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08.01.)./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왼쪽)과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08.01.)./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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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에 E&O보험을 지원한다.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일 성수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회장, 조성만 전무, 이수영 상무, PGK 최정화 대표,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구 회계사, 박진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PGK가 ‘E&O보험’을 인카금융서비스를 통해 계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O보험’은 Errors & Omissions Insurance의 약자로 ‘오류 및 누락 배상책임’ 보험을 의미하며, 최근 들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보험상품이다.

컨텐츠 제작활동 수행으로부터 발생해 보험기간 중에 제3자로부터 최초로 배상청구가 제기되어 발생하는 법적 배상책임(배상액, 방어비용, 판결 및 합의금)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 증가와 함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PGK 소속 영화 프로듀서 300여 명 조합원들의 작품 제작 시 필요한 E&O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프로듀서조합과의 업무협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새로운 시장과 고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업계 최초 코스닥에 상장한 초대형 GA로, 34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독립 보험대리점으로 1만3000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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