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DB생명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은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험업의 기본 이념을 실천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의 핵심 가치인 건전한 영업 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임 대표의 선포문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는 KDB생명의 최우선 가치”라며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 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DB생명은 올해 하반기 2023년 금융감독원 중점 관리사항을 반영한 실태평가를 자율적으로 시행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임순 CCO는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에 이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과 노력의 일환”이라며 “영업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내부 홍보를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 소비자보호부문을 비롯한 유관 부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운영체계 개선TF’를 구축했으며 ▲민원감축 대책 ▲소비자보호 제도·기준의 신규 수립 및 보완 ▲소비자보호 관련 실적 개선 및 활성화 등의 개선 과제를 선정해 부서별로 세부 실행안을 수행 중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