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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7월21일까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6-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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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장에서 개최된 구민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장에서 개최된 구민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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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달 21일까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32회 마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6월12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마포구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각 부문의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사업체)이다.

추천부문은 ▲문화상 ▲체육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선행상 ▲봉사상 ▲지역발전상 7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3명(단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부문별 1명에서 올해 3명으로 선정 인원이 크게 확대돼 올해는 최대 21명의 모범 구민을 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보자 추천은 마포구 소재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장, 학교장, 마포구의원 2명 이상, 또는 마포구민 30명 이상이면 가능하고,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후보자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사실을 검토한 후, 마포구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마포구 구민상은 1992년에 시작, 올해 32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해는 극단 선택을 하려는 50대 남성을 구한 구민이 ‘용감한 구민상’을, 백 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면서도 뇌성마비 장애인 목욕봉사까지 꾸준히 실천해 온 구민이 ‘효행·선행상’을 받은 바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이야말로, 무엇보다 귀중한 마포의 보물”이라며 “제32회 마포의 숨은 보물찾기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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