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 최초 올몰트 맥주로 탄생한 맥스는 17년 동안 누적 판매 51억 병을 달성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으나 5월 생산 제품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유흥 채널 생맥주는 올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맥스의 헌정 영상은 맥스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시된다. 헌정 영상에서는 맥스의 변천사와 가정용 제품의 마지막 생산 장면을 담아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사랑을 받아온 맥스의 가정용 제품 생산이 종료됨을 기리며 그 마지막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라며 “가까운 마트에서 맥스의 마지막 캔, 페트 제품을 만나 보시고 생맥주는 올해까지 판매 예정이오니 맥스만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