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간 그리고 농협중앙회와 농축협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범농협 3행3무 운동’ 결의대회를 통해 '성희롱·갑질, 인권침해사고 및 횡령사고 등 원시사고 근절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금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서인천농협의 권준복 상임감사는 “계통농협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홍순각 국장은 “농축협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더 솔선수범 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는 인천농축협에서 성희롱·갑질을 포함한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