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생명, 1분기 보장보험 대거 유치…CSM 전망 ‘긍정적’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6 06:00

증권업계 "CSM 매년 2000억원 늘어날 것"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신계약을 대거 유치한 가운데 매년 CSM이 2000억원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신계약을 대거 유치한 가운데 매년 CSM이 2000억원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사진제공=동양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신계약을 대거 유치함에 따라 향후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도 점증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양생명의 신계약 CSM 규모는 1760억원으로 이에 따라 보유계약 CSM도 지난해 말 2조3740억원에서 올 1분기 2조4860억원으로 4.7% 늘어났다. 이에 동양생명은 보장성보험 위주의 신계약 판매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 1분기 1070억원에서 올 1분기 1656억원으로 54.8% 증가했다. 동기간 보장성 APE는 947억원에서 1561억원으로 64.9% 늘어났다. 보장성보험은 CSM 확대에 유리한 상품이다. CSM은 보험계약의 미실현이익을 현재가치로 보여주며 상각을 통해 보험손익에 반영된다.

특히 증권업계는 동양생명의 CSM이 매년 2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신계약 규모가 지난해 연간 규모의 44%에 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의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676억원에서 올 1분기 1565억원으로 129% 폭증했다. 보험손익이 –2854억원에서 611억원으로 흑자 전환해서다. 올 1분기 동양생명의 CSM ‧위험조정(RA) 상각액은 761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그리고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보험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회계기준이 IFRS4에서 IFRS17로 바뀌면서 보험업계는 신계약비를 보험계약 기간 전체에 걸쳐서 인식할 수 있다. IFRS4에서는 신계약비를 이연해 상각할 수 있는 기간이 최대 7년으로 제한됐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