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양생명의 신계약 CSM 규모는 1760억원으로 이에 따라 보유계약 CSM도 지난해 말 2조3740억원에서 올 1분기 2조4860억원으로 4.7% 늘어났다. 이에 동양생명은 보장성보험 위주의 신계약 판매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 1분기 1070억원에서 올 1분기 1656억원으로 54.8% 증가했다. 동기간 보장성 APE는 947억원에서 1561억원으로 64.9% 늘어났다. 보장성보험은 CSM 확대에 유리한 상품이다. CSM은 보험계약의 미실현이익을 현재가치로 보여주며 상각을 통해 보험손익에 반영된다.
특히 증권업계는 동양생명의 CSM이 매년 20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신계약 규모가 지난해 연간 규모의 44%에 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의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676억원에서 올 1분기 1565억원으로 129% 폭증했다. 보험손익이 –2854억원에서 611억원으로 흑자 전환해서다. 올 1분기 동양생명의 CSM ‧위험조정(RA) 상각액은 761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그리고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보험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회계기준이 IFRS4에서 IFRS17로 바뀌면서 보험업계는 신계약비를 보험계약 기간 전체에 걸쳐서 인식할 수 있다. IFRS4에서는 신계약비를 이연해 상각할 수 있는 기간이 최대 7년으로 제한됐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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