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 이천시 소재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일손돕기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표는 “올해 냉해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