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30대 보험상품 민원 다수…소득수준‧가입목적 고려해야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3 12:00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민원 49.5% 차지
가입 시 소득수준·가입목적 고려 필요

2‧30대가 보험상품 관련 불완전판매 민원을 다수 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2‧30대가 보험상품 관련 불완전판매 민원을 다수 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2‧30대가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민원을 다수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소득수준과 가입목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일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된 보험상품 관련 불완전판매 민원 9008건 중 49.5%(4461건)를 2‧30대가 차지했다며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부담스럽지 않은지 장기간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질병‧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 필요시 실손의료보험 등 보장성보험, 연금 등 노후자금 마련할 때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을 선택하는 등 가입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탰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저축성보험은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아닌 공제한 금액이 적립된다. 또 중도해지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보장성보험에 가입할 때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성보험에 가입하면 보장은 동일하고 보험료는 저렴하다.

무‧저해지형 보험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중도해지 시 해약환급금은 없거나 적다. 또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의 생계유지 등을 위해 사망보장을 받고 싶다면 종신보험보다 정기보험이 보험료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사별 보험료를 비교한 후 모바일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사업비가 절감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실손보험과 변호사선임비용 등 비용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은 2개 이상 가입해도 중복 보장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일반적으로 장기간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고 중도해지 시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장내용, 유의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는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계약자에게 보장내용,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보험약관, 상품설명서 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세히 읽어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한화손보, 여성보험 성장 지속·GA채널 존재감 확대 [2026 상반기 보험사 리뷰] 올해 상반기 손해율 증가, 사업비 가이드라인, 판매 수수료 개편안 7월 시행으로 보험업계가 작년 대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 가운데,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 성장세와 GA채널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5월 GA채널 시장점유율(M/S) 12%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보험업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10%를 넘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으로 특화 시장을 발굴하면서 올해 성장세가 높았다"라며 "GA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의 여성 특화 보험사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2 수수료 개편안 구체안 마무리했지만…GA업계 7월 시행 불가 지적 [판매수수료 개편안 초읽기] 금융위원회가 유지율 제고를 위해 마련한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최종안이 확정됐지만 GA업계에서는 제도 시행을 위한 인프라 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면서 7월 시행이 불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4일 GA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을 위한 최종 구체안 확정을 위해 지난 12일 간담회를 가졌다.GA업계 관계자는 "12일에 보험GA협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유관기관기 판매 수수료 개편안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12일에 확정된 내용을 가지고 15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업가형 지점장제도 1200%룰 3 DQN농협손보, 손해율 안정에 순익 개선 유일…전산 구축 여파에 하나손보 적자 지속 [2026 1분기 보험사 리그테이블] 올해 1분기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들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둔화로 전반적인 수익성 부담이 확대됐다. 금융지주계 자산규모 1위 손보사 KB손해보험은 순이익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손해율 안정과 장기보험 성장에 힘입어 금융지주계 손보사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개선된 순익을 보였다.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증가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12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 (KB손해보험·농협손해보험·하나손해보험·신한EZ손해보험)의 2026년 1분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007억원으로 전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