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활동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배적과 및 제초작업 등 일손을 거들었다.
대학생들은 과수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를 적과하고 우거진 잡초를 직접 제거하는 체험을 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청년서포터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농촌활력화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농촌일손돕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협 인천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인 인력지원을 위해 봉사단인원을 점차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