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524억원…전년 比 6.9%↓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0 14:23

百,온라인 전문관 콘텐츠 강화·오프라인 공간 혁신 바탕으로 외형성장
디에프·센트럴시티도 실적 개선…하반기 온·오프 경쟁력 제고 지속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제공=신세계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634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24억원으로 같은 기간 6.8% 줄었다.

백화점 사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11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2% 감소한 수치다.

신세계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강남점) ▲대한민국 대표 MZ 쇼핑메카 하이퍼 그라운드(센텀시티점)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백선물관 오픈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 리뉴얼 오픈한 강남점 남성전문관에 이어 하반기 중 강남점의 영패션전문관을 새단장하고,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백선물관을 확대하는 등 온 · 오프라인에 걸쳐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디에프와 센트럴시티 등 연결 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신세계디에프는 올 1분기 매출액 5112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3.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64억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는 개별여행객(FIT) 매출 상승과 22년 특허수수료 50% 감면 환입 효과 덕분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매장의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 843억원(+21.2%), 영업이익 218억원(+42.5%)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22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1.4%, 68.8% 감소했다. 신세계는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으로 패션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스메틱부문(16.8%)과 국내패션부문(11.2%)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패션부문 내 4개 이상, 코스메틱부문 내 3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부동산 시장 침체 · 리오프닝으로 인한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의 외형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비전에이앤티, '네피내 엑토레이어 선스크린' 출시 디자인 및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비전에이앤티는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네피내(NEPINAE)'의 첫 제품인 '네피내 엑토레이어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독일 비토프(Bitop)가 개발한 원료인 엑토인(Ectoin)을 적용했다. 엑토인은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제품에는 제주산 대나무수를 사용했으며, SPF50+·PA++++ 등급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또한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옥토크릴렌 등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러를 적용했다.제품은 50mL와 2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피부 2 “1000원도 비싸다”…롯데마트, 초저가 PB로 장바구니 물가 잡기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업계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자 롯데마트는 1000원 이하 PB 상품을 확대하며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면서 초저가 상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에 롯데마트는 신규 PB 식재료 2종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늘좋은 숙주나물’을 980원에 출시하고, 25일에는 ‘오늘좋은 순두부’를 6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초저가 PB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000원 이하 PB 상품 수 3 BS한양, 박유신 신임 대표이사 선임…건설·에너지 투트랙 강화 BS한양이 박유신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건설과 에너지 사업을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BS한양은 이사회를 통해 박유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최인호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박 대표는 2001년 DL이앤씨에 입사해 건설업 전반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DL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BS한양 건설부문을 총괄해 왔다.BS한양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LNG 등 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회사는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서울 면목동과 인천 금송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규모의 신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