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기 지역' 서초·강동 아파트값도 상승전환…줄어드는 수도권 집값 하락폭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0 14:00

지난주 송파·동작 이어 서울 동남권 집값 강세…국지적 가격 상승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0.02%까지 축소, 주요단지 가격 상승세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4월 3주(4.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하락, 전세가격은 0.20%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7%)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17%→-0.13%), 서울(-0.11%→-0.08%) 및 지방(-0.17%→-0.14%)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24%→-0.21%), 8개도(-0.13%→-0.10%), 세종(0.07%→0.17%))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7%)은 상승, 대구(-0.29%), 부산(-0.22%), 울산(-0.19%), 경기(-0.17%), 제주(-0.14%), 대전(-0.13%), 광주(-0.13%), 전북(-0.12%), 경남(-0.1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8%까지 줄어들었다. 가격 추가 하락 기대와 매물적체 영향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되고 일부 선호도 높은 지역이나 단지 위주로 수요 발생하는 등 국지적으로 매물·거래 가격 상승하며 하락폭이 꾸준히 축소되는 모습이다.

도봉구(-0.23%)는 도봉‧방학‧쌍문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21%)는 매물적체 영향 있는 제기‧휘경동 위주로, 중구(-0.20%)는 만리‧신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0.04%)는 오금‧문정동 소형평형이나 중저가 위주로, 서초(0.04%)‧강동구(0.01%)는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다만 강서구(-0.21%)는 방화‧가양동 구축 위주로, 구로구(-0.18%)는 천왕‧항‧오류동 위주로, 관악구(-0.17%)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유지됐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07%에서 이번 주 –0.02%까지 축소됐다. 서구(0.06%)는 신현·가정동 루원시티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미추홀구(0.03%)는 용현·주안동 주요단지 위주로, 연수구(0.01%)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됐다. 다만 부평구(-0.12%)는 갈산·부개동 구축 위주로, 공급물량 영향받는 동구(-0.10%)는 만석·송림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또한 지난주 –0.22%에서 이번주 –0.17%까지 줄었다. 용인 처인구(0.24%)는 개발호재에 따른 남사읍 위주로, 수원 영통구(0.07%)는 망포·영통동 구축 위주로 상승세 지속. 화성시(0.01%)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전환 됐다. 그러나 고양 일산서구(-0.42%)는 일산·탄현·대화동 주요단지 위주로, 군포시(-0.38%)는 산본·금정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24%)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7%→-0.23%), 서울(-0.20%→-0.17%) 및 지방(-0.21%→-0.18%)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29%→-0.25%), 8개도(-0.15%→-0.14%), 세종(0.03%→0.09%))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09%)은 상승, 대구(-0.38%), 울산(-0.30%), 경기(-0.28%), 부산(-0.24%), 충남(-0.23%), 전북(-0.17%), 서울(-0.17%), 제주(-0.15%), 인천(-0.1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20%에서 이번주 –0.17%까지 줄었다. 신규 입주예정 물량의 영향 등으로 임차인 우위 시장이 지속되며 하락세가 지속 중이나, 일부 지역은 급매물 소진되며 매물가격 상승하는 등 지역별 차등을 보이며 전체 하락폭이 줄었다.

도봉구(-0.32%)는 방학‧쌍문‧창동 구축위주로, 노원구(-0.31%)는 상계‧월계동 소형평형 위주로, 광진구(-0.29%)는 자양‧구의동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입주예정 물량의 영향을 받는 청량리‧전농‧이문동 위주로 하락했다.

관악구(-0.2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2%)는 개포‧역삼‧청담동 위주로, 구로구(-0.21%)는 오류‧항‧개봉동 위주로, 서초구(-0.17%)는 서초‧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22%에서 이번주 –0.15%까지 줄었다. 서구(0.11%)는 누적 매물 소진되고 주요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증가하며 상승 전환됐다. 그러나 동구(-0.25%)는 송림·화수동 위주로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남동구(-0.24%)는 도림·서창·논현동 (준)신축 위주로, 중구(-0.24%)는 신흥‧운서‧중산동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폭 역시 지난주 –0.31%에서 이번주 –0.28%까지 줄었다. 성남 수정구(0.03%)는 신축 대단지 위주로 매물가격 상승하며 상승 전환됐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전반적으로 매물적체 영향 지속되며 하락했다. 고양 일산서구(-0.81%)는 가좌‧탄현·덕이동 중저가 위주로, 오산시(-0.81%)는 지곶·수청·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K아시아, 검단에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체험 프로그램 운영 DK아시아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연계한 방문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DK아시아는 오는 13일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383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관은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조경 계획 등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최근 주택업계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단순 분양 상담 공간을 넘어 단지의 생활환경과 주거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밀꽃·황톳길 조성…6월 말까지 행사 진행DK아시아는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검단 호밀꽃·황토 이십리길' 개장 행사도 진행한다.행사는 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DK아시아에 따르면 해당 2 전국 10곳·1590가구 청약…분양시장 '숨 고르기' 최근 선거 일정을 마친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분양이 이어졌던 최근과 비교하면 공급 물량은 다소 줄었지만, 서울과 동탄신도시, 광주 첨단3지구 등지에서는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 진행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90가구(청년안심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오피스텔·영구임대·통합공공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는 분위기다.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상 3 현대·대우 수익성 회복했지만…현금 체력은 '경고등'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현금 사정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상 이익은 늘었지만 대규모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자금이 선투입되는 건설업 특성상 현금 창출력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의 시장지위·수익성·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투자자본수익률(ROIC)이 자본조달비용(WACC)을 웃돌며 가치 창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잉여현금흐름(FCF)은 현대건설 -6조6000억원, 대우건설 -7657억원을 기록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 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