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앱 화면 갈무리
토스뱅크는 13일부터 토스뱅크통장의 금리를 기존 연 2.2%(세전)에서 2.0%로 0.2%포인트(p)내린다고 12일 밝혔다. 5000만원 이상부터 적용되는 금리도 마찬가지다. 연 3.8%에서 3.6%로 하향 조정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수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전반적인 금리 체계를 조정하는 과정”이라며 “연 3.5%의 정기예금을 출시하며 이보다 높은 요구불예금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달 24일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한 바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맡길 수 있는 금액 규모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