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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3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액 298억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0 11:09

2010년부터 기부 지속…2022년도 16억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3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2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 창업주로, 현재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를 맡고 있다.

2000년 박현주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6479명의 대학생(3월말 기준)을 파견했다.

또 재단은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과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는 ‘글로벌리더 대장정’,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미취학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수는 40만2945명에 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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