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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신규직원 34명 공개 채용…오는 18일까지 접수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3-04-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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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금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서금원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이재연)은 오는 18일까지 신규직원 34명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채용분야는 일반직 5급(신입)과 금융전문직이다. 23명을 채용하는 일반직에서는 종합직 18명(일반 16명·장애 2명), 전산직 5명(전산일반 4명·정보보호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전문직에서는 11명(일반 8명·보훈 3명)을 뽑는다. 금융전문직은 여신심사와 채권관리, 컨설턴트 관리 등을 맡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채용인원 중 5명을 장애인·보훈대상자로 별도 선발한다.

특히 서민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심정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형 인재 채용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제도 이용자 및 서금원 우수 인턴 수료자 등에게 서류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전 채용 과정에 학력·나이·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개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요건 등을 확인하는 채용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민·취약계층 공감형 인재 선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 지원을 실천하고 사회형평적 열린·공정채용을 지속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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