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스파워테크닉스 ‘SK파워텍’으로 사명 변경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3-31 09: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부회장 장동현)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SK파워텍(SK powertech)’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SK㈜.

SK㈜(부회장 장동현)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SK파워텍(SK powertech)’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S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부회장 장동현)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SK파워텍(SK powertech)’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SK파워텍은 국내 선도 SiC(실리콘카바이드∙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설계∙제조 기업이다. SK㈜가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SK파워텍 경영권을 인수한 후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해당 M&A로SK㈜는 국내 최초로 SiC 웨이퍼 생산(SK실트론)부터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SK파워텍)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생산 거점도 기존 포항에서 부산으로 이전, 다음 달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부산공장은 연산 웨이퍼 2만9천장 규모로 기존 대비 생산 규모를 3배 늘린 곳이다. SK파워텍은 향후에도 신규 제품 개발 및 추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SK파워텍은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SiC 전력반도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