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한성희닫기

비즈니스에서 ESG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친사회 사업을 규정하는 자체적인 Taxonomy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수주부터 수행에 이르는 각 단계별 ESG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모니터링하여 환경과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전환 및 정부의 친환경 정책 확대에 발맞춰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500만톤 생산 인프라 구축, 신재생 발전, 수처리·폐기물 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거 브랜드인 더샵 아파트 건설에도 지구환경, 건강한 삶 이라는 ESG 개념을 접목하고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도 친환경 자재 적용을 확대하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적, 사회적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친환경건축물 기술개발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사회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 환경개선 등을 위해 글로벌 금융사로부터 해외 ESG 채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우리은행과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 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받고,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했다.
또한 위기동물 구조 및 임시보호 공간 마련, 벌 개체 보호를 위한 도시양봉,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 및 어린이 환경 교육프로그램인 ‘초록놀이 학교’ 운영 등 인간과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등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사와의 기술협력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