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513명을 채용한다./사진=손해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20일 손보업계는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고령화‧나노가족 등 인구변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 고용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보사별 채용 규모는 ▲DB손해보험 87명 ▲삼성화재 59명 ▲롯데손해보험 55명 ▲캐롯손해보험 54명 ▲메리츠화재 45명 ▲KB손해보험 40명 ▲서울보증보험 40명 ▲에이스보험 25명 ▲한화손해보험 20명 ▲흥국화재 19명 ▲악사손해보험 18명 ▲신한EZ손해보험 15명 ▲카카오페이손해보험 14명 등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디지털‧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등 새로운 사회요구와 시장의 트랜드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