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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산업건설,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181피트니스 라운지' 론칭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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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라운지 오산대역점./사진제공=대도산업건설

피트니스 라운지 오산대역점./사진제공=대도산업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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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도산업건설(대표 이재복)이 차별화된 피트니스센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181피트니스 라운지'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도산업건설은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 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창업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기업 가치와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81피트니스 라운지는 이달 1일 대도산업건설이 시행한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레지던스, 경기 오산시 청학로 228)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헬스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181피트니스 라운지는 ‘피트니스의 기준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친밀하고 편안한 헬스장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차별화 된 경영방침에 따라 엄선된 전문 트레이너와 1:1 퍼스널 트레이닝, 다양한 프로그램을 회원에게 제공된다.

1호점인 오산대역점은 400여평(약 1300㎡) 규모의 오산 내 최대규모 헬스장으로 7m의 높은 천정 설계를 도입해 고급스럽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오픈 전부터 지역 내에서 입소문을 타며 사전 회원등록만 400명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피트니스들과 달리 지상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하며, 유산소 존, 프리 웨이트 존, 기구 필라테스 존, 클라이밍 존, 크로스 핏 존, 기계태닝 등을 구성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동력 기구(에어 바이크, 무동력 트레드밀, 로잉머신, 스텝밀, 시너지에어 파워타워 등)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회원들의 운동 후를 고려한 공간 구성도 돋보인다. 호텔급 사우나 시설과 안락한 파우더 룸, 운동 전·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안마의자) 등이 구성됐고, 카페 및 라운지 공간을 따로 만들어 식단관리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도산업건설 이재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커진 건강관리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피트니스 시장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피트니스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주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수익성을 한껏 높일 수 있게 하는 등 창업시장에서도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도산업건설은 부동산개발 전문 기업으로 부동산개발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운영, 피트니스센터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개발한 사업지에 형성된 공간을 단순판매에서 수익개발모델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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