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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증설 등에 4조 투자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2-12-19 11:52 최종수정 : 2022-12-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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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은 충북도, 청주시와 2026년까지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투자액을 충북 청주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 설비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생산라인에는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LG엔솔 오창2공장 조감도.

LG엔솔 오창2공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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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과정에서 지역 내 업체 참여와 자재·장비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2026년까지 5년간 18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회사는 예측했다.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CRO 사장은 " 지역사회의 지지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동력"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미국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 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한민국과 충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투자애로해결 TF팀을 운영하여 행정인허가부터 공장 착공, 준공, 가동시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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