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933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과천시 꿀벌마을과 인천 학익동의 이웃을 위해 각각 6000장, 4933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애경산업 온라인 서포터즈 AK러버(AK LOVER)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연탄 2580장을 모은 것.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