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테스트는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술 대회다.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올해로 16회째 열린다.
최근 한국 어린이·청소년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4회 글로벌 본선에서 이제율 어린이가 오염정화 자동차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15회에는 유재하 학생이 움직이는 마을로 글로벌 은상을 받았다.

참가는 만 15세 이하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8세 미만, 8세 미만 11세, 이하, 12세 이상 15세 이하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작은 내년 2월 심사를 거쳐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총 59작품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부문별 금·은·동상 등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 및 부상 그리고 글로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발상으로 꿈의 자동차를 그리는 컨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소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