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롯데건설 구원투수 되나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2-11-23 14: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박현철 롯데지주 사장. 사진제공=롯데그룹

박현철 롯데지주 사장. 사진제공=롯데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에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이 물망에 올랐다.

하 대표는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다. 하 대표의 당초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이었나 미리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업계에선 하 대표의 사의가 최근 롯데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자금난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은 PF 우발채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현금 확보에 나선 롯데건설에 힘 보탬에 나섰다. 신 회장은 최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인해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건설에 사재 11억7254만원을 투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사회가 열리지도 않았다”며 “대표 선임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