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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6, LA오토쇼서 북미 데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8 09:06

현대차 아이오닉6.

현대차 아이오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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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2022 LA오토쇼에서 전용전기차 '아이오닉6'를 공개했다. 아이오닉6는 2023년 상반기 북미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충전 속도 등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다른 전용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6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사전계약 첫날 3만7000여대로 사상 최고치를, 최근 유럽 예약판매에서 초도물량 2500대가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아이오닉6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바탕으로,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차량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선형의 실루엣과 함께 공력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갭 리듀서, 박리 트랩, 휠 디플렉터 및 언더커버 형상 최적화 등 새로운 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현대차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했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됐던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적용범위를 현대차 최초로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인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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