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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표 사퇴' 카카오, 5만원선 회복…그룹주 동반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9 13:04

'먹통 사태' 책임지고 남궁훈 각자대표 사퇴…카뱅·카페 주가도↑

남궁훈(왼쪽)·홍은택(오른쪽)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정은경 기자(2022.10.19)

남궁훈(왼쪽)·홍은택(오른쪽)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정은경 기자(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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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서비스 '먹통'이 초래됐던 카카오가 19일 대표 사퇴 소식 등에 따라 주가가 장중 5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2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43%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4만9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현재까지 장중 5만2200원까지 터치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뱅크(3.78%), 카카오페이(3.67%) 등 그룹사 주가도 상승불을 켜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각자대표는 서비스 '먹통' 사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변경 후 대표이사는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 현 카카오 각자대표가 단독으로 맡는다.

남궁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의 전체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며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치를 실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19분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사인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수 서비스에서 이용 장애가 발생하는 초유의 대란이 일어났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SK C&C는 이날 새벽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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