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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신입사원 채용 실시…지역인재 80% 선발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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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본점 모습. /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 본점 모습. / 사진제공=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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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1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통해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및 통계, IT·디지털 3개 분야로 지역인재,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80% 이상 모집한다.

전형 일정은 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AI역량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전북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북은행에 필요한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며 “전북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할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본점 모습. /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 본점 모습. / 사진제공=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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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오는 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20여 명으로 모집 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과 초급행원(고등학교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으로 나눠진다.

이번 채용에서는 중견행원에 대해 지역인재, 일반인재, 디지털·IT, 통계·수학으로 구분해 모집하고 초급행원에 대해서는 디지털·IT 분야를 모집한다.

이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일반인재 부문은 출신학교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통계·수학 부문은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으로 지역인재와 일반인재를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 일반상식, 인성검사),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일선 광주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고용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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