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 이강영(왼쪽 여섯 번째),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 최은영(왼쪽 다섯 번째), 인천시 여성가족국 국장 박명숙(왼쪽 네 번째), NH농협생명 인천지역총국장 하형준(왼쪽 세 번째).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인천 관내에서 생산된 농협쌀 150포(개당 10kg, 500만원 상당)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인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의 부인인 최은영 여사와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박명숙 국장, 여성권익보호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영 여사는 “어려운 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농협과 NH농협생명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오늘 나눔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은 관내 소외이웃 떡국떡·쌀 전달, ESG 캠페인(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 에코 플로깅 캠페인 등), 온기나눔 헌혈 캠페인, 인천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전달,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농촌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