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제공=현대카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03163733078250d260cda752211381625.jpg&nmt=18)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제공=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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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비씨카드)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현대카드에서 12억95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2억37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임영진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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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로 기본급 3억6500만원과 상여금 2억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복리후생성 지원금) 700만원으로 총 6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4위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차지했다. 김 대표는 기본급 3억4100만원과 상여금 2억7300만원을 합쳐 총 6억1400만원을 받았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는 올 상반기 수령 금액이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