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수연 네이버 대표, 상반기 보수 8억원…한성숙, 연봉 ‘1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7 00:00

한성숙 전 대표, 상반기 보수 21억 수령…연봉 ‘1위’
최수연, 보수 8억원…장기성과급 비중 45%로 늘려
“기업의 장기 성장 견인 위함…책임경영 강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왼쪽)와 한성숙 전 대표(오른쪽).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왼쪽)와 한성숙 전 대표(오른쪽). 사진=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한성숙 네이버 전 대표가 올해 상반기 21억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네이버 연봉킹에 올랐다.

16일 네이버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성숙 전 대표는 상반기 보수 21억원(급여 6억원, 상여 15억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 등)을 받으며, 네이버 상반기 연봉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측은 “ 2021년 영업수익 6조 8176억원, EBITDA 1조 9146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고, 인플루언서 센터와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한 창작자를 확보하고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한 점,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및 AI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협력으로 글로벌 C2C 확장 전략의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상반기 보수로 7억9900원(급여 3억원, 상여 4억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을 수령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지원리더로서의 성과에 대한 지급 금액”이라며 “네이버 사업의 글로벌 전략과 KPI를 정립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 점, 하이브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성장 가시화의 기반을 만들어낸 점, 글로벌사업지원 책임자로서 법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사업 간 이해관계를 성공적으로 조율하고 지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부터 최고경영자(CEO)보상체계를 변경했다. 최 대표의 보상체계는 기본 급여 비중은 20~25%, 단기인센티브는 30~35%, 장기성과급(제한조건부 주식, RSU) 45% 이상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관계자는 “회사의 철학·문화를 잘 승계하고 새로운 글로벌 도전으로 장기성장을 만들어낼 목표를 이사회로부터 부여받은 것을 감안해 보수 총액에서 급여 항목보다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연결된 상여 항목의 비중을 높게 설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성과급 위주의 보상체계는 기업의 장기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구글, 애플,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도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상체계는 최 대표 뿐만 아니라 사업 임원 등에게도 적용된다.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는 16억5600만원(급여 5억원, 상여 11억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600만원 등)을 받으며, 한성숙 전 대표에 이어 네이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수령했다.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전 CFO)의 상반기 보수총액은 15억3700만원(급여 1억8100만원, 상여 13억5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만원 등), 김주관 그룹&CIC대표는 13억5000만원(급여 2억5000만원, 상여 5억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5억8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상반기 보수총액은 급여 5억8900만원, 상여 4억9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800만원 등이 포함된 11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이사회로부터 부여받은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여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 기반을 마련한 점, 글로벌 웹소설플랫폼 왓패드 인수와 라인-야후 경영통합 등을 통해 네이버의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임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847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122만원) 대비 약 300만원 이상 증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103대·GE엔진 계약 최종 완료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Boeing)사 차세대 항공기 103대를 362억 달러에 들여오기로 확정했다. 여기에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CFM인터내셔널(CFM International)과 86억 달러 규모의 예비 엔진 구매·정비 서비스 계약까지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맺었던 양해각서(MOU)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대미 투자 계획 최종판…대규모 투자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보잉과 공동 주최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에 확정된 계약은 지난해 워싱턴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발표했던 대미 투자 계획 최종판이다. 당시 2 LG전자,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화 LG전자가 계열사 개발자 1500여 명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개발 혁신에 속도를 낸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개발부터 노후 시스템 개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계열사별 AI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리브랜딩한 행사다. 기술 동향 강연부터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 3 '저평가 장기화' SOOP, 글로벌‧스포츠가 재평가 핵심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기업가치 하락 늪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0배를 웃돌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0배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후발주자 네이버 '치지직'의 공격적 공세로 인한 트래픽 위축, 소수 고과금 유저의 '별풍선(후원형 상품)'에 치중된 수익 구조, 소속 스트리머 논란에 따른 이미지 한계가 복합 작용한 결과다.이에 SOOP은 여자프로배구단 인수 등 스포츠 미디어로의 대중적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었다. 시장에서는 국내용 과금 모델 탈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