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래픽= 한국금융신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1222361505342dd55077bc2175114235199.jpg&nm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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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성과급과 퇴직소득 등을 더해 최고경영자(CEO)보다 보수가 높은 증권맨도 여럿 나왔다.
16일 증권사 2022년 반기 보고서 공시를 종합하면, 정일문 대표의 올 상반기 보수는 총 50억8917만원이다. 급여는 4억2440만원에 그치지만, 상여가 46억6477만원에 달했다.
정일문 대표의 상반기 보수는 전 금융권을 통틀어서도 최상위로 집계됐다.
오너인 김남구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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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원 중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전무의 경우 올해 상반기 보수로 32억1796만원을 받았다.
다른 상위 증권사 CEO 중에서는 최현만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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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시 부진 등 증권업황이 부진했음에도 CEO보다 더 받아간 수 십억 보수의 증권맨도 적지 않았다.
메리츠증권의 안재완 전무는 올 상반기 보수로 46억5814만원을 받아 증권가 임직원 중 최상위에 올랐다. 역시 급여는 5000만원에 그쳤지만, 상여 17억4055만원, 기타 근로소득 11억3778만원, 여기에 퇴직소득 17억2980여 만원까지 더한 수치다.
안 전무 보수는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의 상반기 보수(20억8224만원)을 웃돈다.
NH투자증권에서는 PB(프라이빗뱅커)인 이충한 부장(22억3600만원)이 올 상반기 보수를 가장 많이 받았다. 이는 정영채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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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시 호황과 함께 68억원이 넘는 증권가 '연봉킹'을 기록했던 강정구 삼성증권 영업지점장의 경우 올 상반기 보수로 1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역시 PB영업전문직의 성과급 비중이 컸다.
강 지점장의 보수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상반기 보수(7억9500만원)를 웃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