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위해 1969년 조직한 단체로 전국 연합회, 경로당 등 포함 약 300만 명 회원을 보유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대한노인회 산하 기관 대상 '급식 질 향상 및 환경 개선', '건강한 식문화 메시지 전달'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상품 활용해 경로 식당 메뉴를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여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복지시설에 체계적인 식단을 제공한 CJ프레시웨이 전문성이 경로식당 환경 개선과 급식 질 향상에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환자식 공급, 케어푸드 개발 등으로 다져온 노하우를 발휘해 노인 식문화 개선과 영양 증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