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 운영사 SR은 19일 스마트폰과 IoT시스템 기반으로 전국 SR 관리 권역의 위험 지역을 특별 점검했다. 이종국 대표이사(가운데)는 GTX-A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상황과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20일 SR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점검은 사전에 주의할 곳으로 지정한 9개 권역 142개 지역이 대상이 됐다.
수서, 동탄, 평택지제, 광주송정, 부산 등에서 스마트폰과 IoT 기반 스마트안전모를 활용해 점검상황을 실시간 송출하고,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점검 현장 직원들과 바로 소통하며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활용 점검 시스템을 검토한 뒤 GTX-A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과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체크했다.
SR은 매월 1회 전사 안점점검의 날을 지정해 모든 직원이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서며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