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스
이미지 확대보기‘슬래시 22’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테크 직군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22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속 인원이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개발 생태계 발전을 위한 후원 이벤트 진행으로도 화제가 됐다. 행사 사전 신청 시 참가자로부터 접수 받은 개발 관련 단체 450여 곳 중 추첨을 통해 YAPP, SPARCS, Mash-up 등 15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해당 단체들에게 총 2000만원의 운영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은 SLASH 컨퍼런스는 외형 뿐 아니라 발표의 질도 더욱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토스가 성장 과정에서 달성한 기술적 성취 및 시행착오의 경험까지도 과감하게 공개해 IT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는 서비스 성장과 사업 확대에 따라 전 계열사 총 67개 포지션에서 개발자 채용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