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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앱 ‘모니모’ 4월 사용자 수 74만 증가…카카오페이 66만·토스 63만 증가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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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7 11:12

지난달 부산 동백전 신규 설치 82만건

4월 일반 앱 사용자 수 급상승 순위. /자료제공=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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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monimo)’의 사용자 수가 지난달에만 74만명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수는 66만명 늘었으며, 토스는 63만명 증가했다. 또한 금융앱 중에서 가장 많은 신규 설친 건수를 기록한 앱은 부산 동백전으로 지난달에만 82만건이 신규 설치됐다.

27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발표한 모바일인덱스 ‘4월 일반 앱 MI TOP 50’에 따르면 4월 사용자 수 급상승 순위에서 카카오T가 전월보다 123만5031명 증가하며 급상승 순위 1위에 기록했으며 MAU(사용자수)는 1135만2081명을 기록했다.

모니모의 사용자 수가 전월 대비 74만4746명 늘어 78% 증가하면서 전체 3위를 차지하고 금융앱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모니모의 MAU는 170만871명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의 사용자 수는 65만6341명 늘어 전체 5위를 차지하여 모니모 뒤를 이었으며, 토스는 62만5633명 증가하여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MAU는 각각 427만6005명과 1336만2179명을 기록했다.

모니모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사가 출시한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앱으로, 하나의 계정으로 삼성금융 4사의 거래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각 사가 엄선해 제공하는 대표 금융상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생명의 보험금 청구와 삼성화재의 자동차 고장출동, 삼성카드의 한도상향 신청, 삼성증권의 펀드투자 등 기존에 각 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던 주요 기능들을 이제 모니모에만 가입하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삼성금융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계좌통합관리와 간편송금, 신용관리, 환전 및 부동산·자동차 시세조회 등 종합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4월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 /자료제공=아이지에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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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 지역화폐 ‘부산 동백전’이 82만4544건 설치돼 지난달 금융앱 중에서 가장 많이 신규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동백전에 이어 카카오페이가 지난달 63만2623건 설치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모니모가 62만4356건, 토스가 43만9681건 신규 설치됐다.

‘부산 동백전’은 부산 지역화폐로 BNK부산은행이 신규 운영대행사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백전으로 결제 시 6~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동백전 상생 가맹점에서는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의 경우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충전형 선불카드의 경우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40%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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