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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입대수 온라인>대면…할인 특약·운전자범위 꼼꼼히 따져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4 13:32

작년 개인용 CM채널 비중 40.7%
보험료 기준 대면채널 46.1% 우위

자료 = 보험개발원

자료 = 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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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자동차 가입 대수를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CM채널이 대면채널 비중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사가 아닌 직접 다이렉트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경우 할인 특약이나 운전자범위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보험개발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판매 채널별 실적과 가입 시 확인해야할 사항을 제시했다.

작년 보험가입대수 기준으로 CM채널 비중은 40.7%, 대면채널은 39.9%, TM채널은 19.4%로 나타났다. CM채널이 대면채널을 앞지른건 인터넷보험 판매 이후 처음이며 2018년 TM채널을 앞지른지 3년 만이다.

보험료 기준으로는 여전히 대면채널이 우세했다. 작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비중은 대면채널이 46.1%로 가장 많았으며 CM채널이 36%, TM채널이 17.9%였다. 대면채널과 CM채널은 연평균 각각 3.0%p, 1.0%p 감소한 반면, CM채널은 3.9%p 증가했다.

보험개발원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CM채널 가입 증가요인으로 20~40대 연령층 중심 CM채널 선호도를 꼽았다.

작년 20대 CM채널 가입 비중은 57.4%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5.3%p 증가했다. 30~39세 가입자 비중이 61.8%로 연령대 중 CM채널 비중이 가장 많았다. 30대 CM채널 가입비중은 연평균 5.2%p씩 증가했다. 40대 비중은 48.2%로 연평균 5.7%p씩 증가했다.

차종별 CM채널 가입 비중은 중형, 소형, 대형 순으로 많았다. 보험개발원은 차종 요인이 CM채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차량정보통합서비스(VeTI) 도입으로 편의성이 높아진 점도 CM채널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차량정보통합서비스는 보험개발원이 자동차등록자료, 보험계약자료, 모델별 사양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번호별 첨단안전장치와 차량가액 등 차량정보를 통합해 보험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종, 모델명 등 기본 정보나 첨단안전장치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세부 옵션 정보를 정확히 모를 경우, 인터넷 가입설계 과정에서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차량정보통합 서비스 도입으로 차량번호만으로 차량정보가 모두 제공된다.

자료 = 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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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은 CM채널 이용 시 가입자가 보장범위, 특약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운전자 범위는 기명 1인, 배우자, 가족, 형제자매 등 외에 지정 1인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므로 최적화된 범위를 선택해야 한다.

2023년 치료비 과실상계 적용에 대비해 자기신체사고 보상한도를 상향조정하고 고보장상품 선택을 고려해야한다. 고가차량과의 사고에 대비하여 충분한 대물배상 보상한도 설정이 필요하다.

높은 물적할증기준금액 선택시 사고 할증은 적게 받을 수 있으나 대물배상 및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험료가 상승되고 자기차량손해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하한액이 높아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마일리지, 블랙박스, 첨단 안전 장치. 운전습 관 연계. 서민 우대. 자녀 할인 등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특약 가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한 확인해야 한다.

무보험차상해담보 가입시 타차운전 중 사고도 보상되고, 절감된 부품비를 돌려받는 특약은 자동 가입되므로 알아두면 유용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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