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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인도 설탕 수출 제한 타고 강세…사흘째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5-27 16:08

설탕가격 상승 전망 반영…대한제당우 동반 강세

사진출처= 대한제당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소식을 타고 설탕주로 분류되는 대한제당(대표 강승우)이 27일 사흘째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2.65% 상승한 4845원에 마감했다.

대한제당은 장중 535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하면서 2%대 상승 마감했다.

대한제당은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소식을 타고 지난 25일부터 사흘 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상승률은 22%에 달한다.

대한제당우도 전 거래일보다 8.45% 상승한 4815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대한제당을 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째 '사자'다.

개인도 3억원 규모로 대한제당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순매도(-6억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식품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2021~2022 마케팅연도의 설탕 수출량을 최대 1000만톤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조치가 발동된다.

인도는 세계 설탕 생산 1위 국가이자 2위 수출 대국이다.

최근 1위 수출국인 브라질의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인도도 수출 제한에 합류하게 되면서 설탕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예상이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0포인트(0.98%) 상승한 2638.0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5500억원), 외국인(1900억원)이 각각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750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13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포인트(0.29%) 상승한 873.97에 마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7000억원, 코스닥 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하락한 1256.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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