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마늘 50개 들이 840망(1800만원 상당)을 판매하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도시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농가에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농협은 도시에 있는 농협으로서 산지농협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이명자 회장은 “소비지 주부들이 우리 땅에서 수확한 제철농산물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식탁에 올리는 것이 우리 농촌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