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경기인삼 전용관'은 경기도와 경기농협의 협력사업인 “2022 경기인삼명품화사업”의 메인 사업으로서 경기인삼의 전문 유통채널을 현지에 구축하여 정상적인 수출입 통관 및 유통으로 안전성 검증과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베트남 소비자에 맞는 상품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부터 협의를 시작하여 금차 협약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홍삼 등 경기인삼류의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그 동안 수삼에 대한 수요는 많았으나 세척을 하더라도 미세하게 묻어 있는 흙으로 인해 통관이 힘들었으나, 금번 베트남 전용관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삼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생겨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베트남 경기인삼 전용관'은 오는 6월 개점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지역 취급점(유통체인)도 구축해 판매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경기농협은 2018년~2020년 태국 방콕 및 2019년~2021년 홍콩에서 한국산 신선농산물코너인 “K-Fresh Zone”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